일주일 전에 이미 제 마음은 표현했었는데
자기는 제가 그녀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아직 아닌거 같다고 해서
아 얘가 나한테 선을 긋고 있구나 하고
어제 만나서 진전이 없으면 깨끗이 마음을 접어야겟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헤어지기전까지 별말이 없더군요 ..
그래도 놓치기 아쉬운 여자라 용기내서 한번더 물어봤습니다
아직도 나에 대한 마음이 그대로냐 , 만약 내가 남자로서의 매력이 안느껴지면 ,
나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으니 솔직하게 얘기해 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녀가 말없이 걷더니
갑자기 손을 내밀어 보라고 하더군요
뭘 주려고 하나 하고 손을 줬더니
말없이 제 손에 깍지를 끼고 이게 대답이라고 해주더라구요
네 저희 어제부터 1일 시작했습니다 .. ㅠㅠㅠㅠㅠㅠ 정말 피말리는 한주였습니다 앞으로 잘해볼거에요
드디어 솔로부대 탈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