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824년 제 10대 대선
- 선거구 과반을 획득한 후보가 없어서 하원에서 표결하여 결정
- 그 결과 득표수와 선거구에서 모두 2위였던 존 퀸시 애덤스가 1위 앤드류 잭슨을 꺾고 당선되는 이변이 발생
2. 1876년 제 23대 대선
- 공화당의 러더포드 헤이스(47.9%)는 민주당 사무엘 틸든(50.9%)에게 득표수 과반을 내주었지만
선거구에서 185 대 184로 누르고 당선
3. 1888년 제 26대 대선
- 공화당의 벤자민 해리슨(47.8%)은 민주당 그로버 클리블랜드(48.6%)에게 득표수에서 뒤졌지만
선거구에서 233 대 168이라는 큰 차이로 앞서 당선
4. 충격과 공포의 2000년 제 54대 대선
- 공화당의 조지 W. 부시(47.9%)는 민주당 알 고어(48.4%)에게 득표수에서 뒤졌지만
선거구에서 271 대 266으로 승리하여 당선
- 부시는 명운이 걸린 플로리다에서 재검표 끝에 단 537표차로 승리하며 당선
- 당시 일부 지역에서 사용된 '나비 모양 투표용지' 때문에 고어에게 가야 할 표가 제 3당 후보인 네이더에게 일부 기표되는 일이 발생.
- 재검표시 득표 인정 기준에 따라서 승부가 뒤바뀌는 일도 발생. 두고두고 논란이 됨
5. 충격과 공포의 2016년 제 58대 대선
- 트럼프의 승리. 그러나 개표 후반 캘리포니아에서의 몰표로 현재 득표수는 힐러리 클린턴이 0.1% 가량 앞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