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 정보도 없이, 기대같은거 하지말고 보자 - 저예산(?) 치고는 상당한 퀄리티...아니, 그 돈으로 뽑는게 기적이다 - 감독의 이전 작품이 뭔지 알고나면 국산 가족영화같은 이야기 풀이가 나름 납득은 된다 - 효과음과 음성과 음악이 제대로 구분이 안되는 씬이 많다 - 신파요소에 알러지가 있는 분은 거르시는게 좋다 - 영화 분량에 비해 하려는 내용이 지나치게 많다 - 악역의 정당성이 상당히 약하다. 즉, 관객 설득에 실패 - 상영시간 때문인지 편집 포인트가 지나치게 튄다 - 외국인 조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너무하다. 서프라이즈 배우들이 훨 나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자살행위나 다름없다는 SF...거기서 압도적으로 큰 예산이 들어가는 스페이스 장르를 시도하여 이정도 성과라면 갈채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승리호 세계관 자체가 할말이 참 많을듯...차라리 더 가다듬어서 넷플릭스 미니시리즈로 나와준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