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쁘고 한발이라도 더 빨리 내딛어도 모자랄 상황에 뉴스에 지금 노란 점퍼 입으신 분들...
만약 진심으로 한달음에 달려오신 분들이었더라면 저 노란점퍼 입을 시간이 있었을까요..? 어떻게 저렇게 깔끔단정하게 맞춰 입으셨 는지들.. 물론 급한 상황에서 급하게만 행동한다고 모든것이 해결 되는건 아닐테지만 전 저 점퍼 뭔가 진짜 거슬리네요ㅎㅎ
저야 뭐 워낙 언론 자체에 부정적이 시선이 항상 있는 타 입이라 특히 그래 보였는데, 저만 저 보여주기식 뉴스가 거슬리나싶네요ㅜ
지금 고등학교랑 사고현장에 계신분들은 누가봐도 하던 일 멈추시고 급하게 오신 느낌이 눈에 보이는데.. 같이 뉴스보시던 아빠도 제 말 들으시더니 자기도 한숨이 나온다고 하시더라고요.. 저기서 옷 제대로 챙겨입고 나와야 할 분들은 저 기 앉아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구조현장에 나가있는 분들이 더 안전하고 제대로 입어야 하는거라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