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식 싼타페(프라임 아님. 시간 좀 만 더 있었다면 맥스크루즈 FL을 사고 싶었는데...)이제 12000 거의 다 되가고 엔진오일 두 번 갈았어요.
그 동안 차를 몰면서 문제점이 불길할 정도로 없네요. 일단 파썬이라 미약한 잡소리는 나는 거고 2열 시트가 고질적으로 찌거덕 대는 소리 나는 것 말고는 사람 신경 불안할 정도로 아~무런 문제점이 없네요.
차 뽑기 운 좋다는게 아니라 분명히 뭔가 문제가 나도 날텐데 이게 보증 수리 넘겨서 문제 터지는 거 아닌가 하는 그런 불안함이 밀려 오고 있죠.
이번에 엔진 오일 갈면서 밑에 하부도 유심히 봤는데 녹도 없네요. 심지어 배기 매니폴드까지도 반딱반딱 처음 샀을 때랑 똑같이 녹 하나 없고요.
다만 디젤 특유의 1만 넘기면 올라오는 D딸이 슬슬 조짐이 오고 있는데 이걸 결함이라 하기는 좀 그렇죠.
과연 뽑기운이 좋은건지 보증기간 넘기자마자 돈 내놔라 할 건지 새차 뽑아 놓고도 신경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