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2에 bmi 지수로는 정상체중 끝자락을 겨우 붙들고 있는 30대 여자사람입니다.
작년에 4개월정도 운동하고 과체중에서 14키로 감량하고 가슴(복장뼈)이 아파서 반년동안 쉬었고, 쉬는동안 3-4키로가 다시 쪘습니다.
그러다 올해 2월부터 다시 운동시작하고 처음 한달동안 2키로정도 빠지고..
3월에 아파서 2주정도 쉬었는데 (무리하거나 무거운거 들면 가슴 아픈게 도지더라구요. ㅠㅠ)
고때 잠깐 2키로 더 빠지고..
지금은 오히려 몸무게가 다시 증가했네요. 거의 3개월째 -2키로 에서 머물고있네요.
지금 회사 그만두고 이직준비하느라 집에서 포트폴리오 작업을 하는데 이것때문에 행동반경이 떨어져서 안빠지는건지..
작년 운동할때와 똑같은 식단으로 먹긴하는데 솔직히 잘먹고 운동하는 식단이라 이제는 먹는거를 줄여야할지....
운동을 수영같은걸로 잠시 바꿔야할지.. ㅠㅠ
하다못해 복장뼈가 아프니까 내 몸이 염증과 싸우느라 몽땅 영양소를 흡수하고 있는 중일까라는 생각까지 해봤습니다.
그냥 인내하고 꾸준히 하면 될까요.. 하..
작년보다 너무 안빠져서 좀 우울하네요.
무거운건 못들지만 저중량 고반복으로 열심히 하고있고.. 유산소 운동량도 늘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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