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재인,제발 탄핵하자, 하야하라 한마디만 해줘, 간절히 바라는 곳은
게시물ID : sisa_781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임승차자
추천 : 39
조회수 : 115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11/09 12:51:45
박대통령을 탄핵하자
박대통령은 하야하라
.
문재인에게 이 두 워딩을 간절하게 원하는곳중 하나가 종편과 그 패널들이다.
 
요며칠 종편에서 시사토론프로들 에서 보고 있노라면
 
앵커나 패널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 이 정국에서 박대통령 2선후퇴나 외치는 소극적(?)자세를 취하는 문재인의 스탠스다.
 
문재인을 걸고 넘어지면 정국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고 나아가 수구보수 결집을 위해선
 
문재인이 박근혜에 대한 강한 투쟁를 원하는데
 
2선후퇴와 거국내각을 외치는 문재인은 너무 온건하다.
 
야권 대권후보군에서 이재명, 박원순, 안철수는 탄핵하자 하야하라라는 강한 반정부투쟁을 외치는데
 
문재인과 안희정 소위 친노인사들이 너무 온건하다.
 
그러니 박근혜를 욕하면서 대안없는 야권이 강한 투쟁만 한다는 식으로 양비론으로 몰고가면서
 
이탈한 수구보수지지층의 재결집과 복원해 나가야 하는데
 
실질적인 야권의 맏형인 문재인이 너무 몸을사린다.
 
늘 종편 앵커와 패널들이 기승전문(재인)으로 문재인을 끌어들려 친문친노세력이 국가와 대통령을 위기에 처하게 한다는 식의 여론몰이 해야하는데
 
온순한 문재인워딩덕분에 그짓꺼리를 못하고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은 늘 문재인과 친노그룹에 대한 마녀사냥이 먹혀드는 뇌리에 남는 강한 부정적인 멘트가 필요한대
 
이 정국에서 온순한 문재인때문에 "박정희딸 박근혜 대 친노수장 문재인" 대결구조가 형성이 안되고 있어
 
수구보수 재결집과 복원에 애를 먹고 있다.
 
이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정국에서 문재인의 스탠스가 너무 온건하지 않냐하는 야권지지자들의 비판과 비난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러나 문재인의 가장 낮은 지지연령층인 60대 이상에서는 마치 진중한 맏형의 모습을 보이는 문재인에 대해
 
그동안 수구세력에 의해 형성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낼 기회이다.
 
문재인은 끝판왕이다. 문재인이 탄핵하자고 하면 탄핵에 대한 구제적인 프로세스와 그 결과를 실현해 내야 한다
하야하라도 마찬가지다.
 
문재인이 탄핵하자나 하아하라는 단순히 박근혜에 대한 압박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탄핵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야 하고 
하야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내야 한다.
 
문재인이 앞장서서 한 탄핵과 하야가 실패하면 야권이 궁지에 몰리고 분열되고 서로 싸워 야권의 대혼란을 가져오게 되고
반면에 수구세력은 재결집과 탄핵과 햐야 역풍을 이용해 다시 정국을 주도해 나갈것이다.
 
이것이 문재인 쉽게" 탄핵하자 하야하라"라고 강하게 안나서는 이유라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런 스탠스는 야권지지자들의 비판과 비난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감수해야 한다.
 
이재명 박원순 안철수 지지자들에 대한 반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거다.
 
솔로몬의 지혜처럼 누가 더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 그리고 정권교체를 위한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시길 바란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