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전날 민방위 훈련을 다녀옴.
(교통비고 뭐고 없음....시급으로 일하는사람은 4시간+@금액이 까임. 하지만 보상은 암것두 없음.)
다음날
나: 어제 민방위 훈련 다녀왔는데 보상이고 뭐고 암것두 없다.
다른이:그래도 반나절 쉬어서 좋겠다.
나:쉬었다면 쉰거지만 내업무를 처리 못했다.
나:아무리 생각해도 군대 갔다온거 진짜 뭣같다
다른이:분단국가인데 당연히 가야하는거다.
나:여자는 안가지 않냐?
다른이:여자는 생리하지 않냐!!
나:외국은 여자도 군대간다.
다른이:그럼 외국가서 살면 되지 않냐?
나:.....그게 문제 해결은 아니지 않냐.
군대를 갔으면 타당한 보상이 있어야 하지 않냐는거지.
다른이:몇만원 주지 않냐.
하.....20대 중반의 여자와 30대 중반 남자의 대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