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56179 그때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처럼 조언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기운이 많이 났습니다.
사실 후기는 아니구요. 아직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않은 상황입니다.
일단 남편은 진단서를 땠습니다만...
그 가해자분보다 진단이 약하게 나왔습니다.
알아보니 가해자가 더 다치면 피해자가 역으로
가해자가 된다는군요..
어쩌면 이럴 수 있나싶고 억울하네요.
그나마 우리 쪽에서는 목격자가 (가족이라도)
있다는 것이고.. 그 가해자분이 혼자 넘어졌다고
진술 할 예정입니다.
쌍방으로 나와서 합의를 하면 벌금이 덜나오고
고소를 취하해서 없던 일로 하자해서 터무니없는
치료비를 요구하면 그냥 합의하지 않을 생각
입니다. 억울해서 그 돈은 못주겠네요 정말..
지금 그쪽 돌아가는 사정은 모르고요.
그 분 왜그렇게 힘이 센가했더니 용달수송일을
하시는분이더군요. 그러면서 그 아들은 자기
아버지라 노인이라는 것만 내세우고요.
(덩치가 딱 봐도 차이가 나요)
이래저래 진척없이 심난해서 요즘 잠을 전혀
못자구 남편도 진단서 받으러 병원다니느라
돈은 돈데로 시간은 시간데로 잡아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