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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89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비양★
추천 : 3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4/15 17:47:04
맨날 요리게 눈팅만 해대서..
한때는 우리 신랑이 너는 요리를 하지도 않음서
무슨 요리게는 이렇게 열심히 보냐고 그랬었죵..
전 주부 4년차인데 요리다운 요리를 못해서ㅠㅠ
이상하게 분명 레시피대로 했는데도
제 손이 마이너스의 손인지 제가 만들면 괴상한맛이 나버려서
부끄럽기 짝이 없었어요
자신감이 떨어져서 한1년은 요리하다가 반찬을 사먹게 됐고..
보다못한 신랑이 결국엔 요리학원에 다니래서 지금 다니네요
고추장 불고기는 양념만 해놨는데 맛보기로 하나 구워봤더니
오매 맛있는거!
진짜 내손이 만든거 맞나 싶어서 행복해요
상추 겉절이도 레시피 보고 해봤는데
오메 이것은 진짜ㅠㅠ
너무 맛있어서 한끼 식사 해브렀네용
5분만에 끝.
매일 요리게 눈팅하면서 스크랩만 누르다가
제가한거 올리는게 좀 부끄럽지만..
이게 첫걸음이니 격려 부탁드려용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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