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몰기시작하고 이제 2년반쯤 됫는데
지금 타고있는 제 인생 첫차는 저의 운전실력 검증용으로 아버지가
업어오신 2000년식 아반떼입니다.
2년반째 무사고 안전운전중입니다. 최근 몇번 아버지 모시고 여기저기
다녔는데 이제 어느정도 검증이 됬다고 생각하셧는지
제 차를 바꾸자고 하시는데 , 니가 무슨돈이 있겠냐며 어느정도 지원해줄테니
중고로 준중형급으로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지금 제가 고민중인건 준중형 차량을 알아보다보니 SM3쪽으로 눈이 많이가서
SM3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지인으로부터 시빅 중고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본차의 내구성이나 뭐 흔히말하는 국산차에대한 불신이나 이런것들을 말하면서
시빅을 타보라고 권하네요. 무상보증기간 끝났어도 외제차 전문으로 하는 카센터에서 정비하고
소모품같은거 직접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하면 정비비용도 국산차에비해 조금 비싼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또 가격을 알아보니 연식이 1~2년된 SM3와 4~5년된 시빅이 엇비슷하더라구요.
정비문제나 추후 소모품값 같은걸 고려해서 SM3를 사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내구성하나는 보장된다는 시빅을 사는게 맞을까요...
차량구매를앞두니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많이 고민이 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