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도가끔하고 이것저것이야기도하고 하다가 또 정치이야기가 나왔음.. 에효 또시작이겠구나 하며 그냥" 예예"하며 받아주고있는데 고 노 대통령 이야기도 하게되면서 대통령된것도 전라도놈들때문이고 죽은것도 전라도 때문이라며 말을 하는거임
순간 나도 울컥해서 원래 대꾸안하던 나 이지만 "원장님은 왜그렇게 전라도를 안좋아하세요?" 라 물었지
예전 어릴때 경남 작은마을에 살았데 조그마한 마을에 왠사람들이 들어와서 마을 유지들을 다 뒷동산에 다 모았데 자기는 안갔지만 친구들하고 친구부모들하고 다 갔데.모아서중요한이야기를하나 지켜봤데 어린맘에 궁금했데 사람들다모아놓고 머하나 싶어서 보는데 총으로 다 쏴죽였데
헐... 나보고믿으라고... 근데 그사람들이 다 빨갱이들이라고 동네돌아다며 동네부자들을 죽이고다녔데..
이거 예전드라마에서 일본군 앞잡이 나오는 드라마랑 내용이 좀 비슷하다 싶기도 한데..
실제 그런일이 있엇는가는 몰라도 그 원장 머리속엔 그빨갱이들이 전라도사람들이였데
모바일이라 이야기전개가 힘든데 암튼 담엔 진짜잼께써주께
그 원장이야기들으면 별에별 대한민국 야사가 다 나와
진짜 궁금 한게 있는데 위에 이야기가 예전 육이오때나 그이후에나 진짜 저런일들이있었던거야? 왜있자나 드라마보면 작은마을에 쌀준다해서 빨갱이들이 싸인해라 쌀한바가지주께 그러면 멋도모르고 쌀받아 가려구 싸인했다가 반대파 에서 싸인명단입수하고 다 싸그리 빨갱이라매도하고 촌사람들 다죽이고 "태극기 휘날리며"에도 비슷한이야기 있지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