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집에 위급한 일이 생겨 허겁지겁 택시를 탔어요..
탑승장소는 주엽역 스타벅스 근처였습니다.
기사님께서 목적지인 파주까지 잘 데려다주셨고 급했던 저는 카드를 먼저 드리고 택시 밖에서 결제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뛰어들어갔어요.
지금시간에서야 급박한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되어 문자나 카톡 온것들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분명 저는 택시비를 카드로 계산을 했는데 사용내역이 없는겁니다 ㅠㅠ
아마 기사님이 제가 다급해보이니 카드결제하는 소리만 듣고 바로 카드를 주신듯해요 체크카드였거든요.
주엽역에서 파주까지 돈 못받고 운행해주신 기사님 찾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에서 글 올려봅니다.
마음씨 고우신 기사님 찾을수 있도록 주변에 물어봐주시길 부틱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