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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웬지 맘에 안드네요.
게시물ID : sisa_780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13
조회수 : 165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1/07 22:13:20
명색이 추기경이 뭐하러 저런 극우 목사들 틈에 껴서 기사로 나오나요.
만나서 공개적으로 따끔한 충고를 할것도 아니면서 사이비 종교로 수사를 앞둔 사람에게 왜 불려다니면서 덕담해주고 있는지..
어쩌다가 천주교 추기경이 절대 비판 안하는 골라 만나는 보수 우익 인사가 됐나요?
내가 보기엔 이분이 천주교의 아킬레스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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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보수우익 목회자만 골라만난 이유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종교계 원로들에게 정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면서 세월호 참사 때 망언을 했던 목사를 만나 논란을 빚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한 고견 청취라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진 것이다. 청와대가 비판적 목소리를 낼 인사섭외를 피하려다가 사고를 쳤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오후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 기독교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와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를 만나 국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종교계 인사들은 현재 시국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뒤 하루빨리 정국이 안정되길 바란다는 뜻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

그러다보니, 청와대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보수우익 목회자만 골라 면담한 자체가 박 대통령의 심기를 고려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으로 박 대통령이 ‘사교’에 빠졌다는 소문을 희석시키기 위해 일부러 기독교·천주교 등 지도자를 만나고 있다는 말도 있다. 실제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는 등 성도들에게 오해를 받을 사이비 종교 관련 소문 등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11071823001&code=910402&med_id=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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