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일주일에 두세번 보긴하거든요. 일 이랑 같이 놀때도 보고.
카톡은 거의 매일 하고.
따로 불러도 잘 나와주고. 제가 기타를 가르쳐주고있습니다.
근데 그냥 좋은 친구라서 그러는건지..
저는 좋아 죽겠는데 말이죠.
그리고 저도 그렇고 걔도 그렇고 남과 싸우는 그런게 없는데
둘은 사소한거 가지고도 싸우고 그래요.
얘기 해보면 좋아하는 사람 있는거 같기도 하고 없는거 같기도 하고..
얘는 저랑 있으면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고. 워낙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보니까..
결정적으로 다담달에 워홀을 가버리네요.
걍 뭘 어케해야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