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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8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1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1 03:23:03
작은 낙엽에도
너는 웃었드랬다.
나는 그 작은 웃음에도
괴로워했구나.
닿을 수 없는 미소에
애타는 마음만 서성일 뿐
가장 가까이 선들
가장 먼 당신에게
작은 마음을 전하리.
너를 잊지 않고
작은 마음으로
큰바다를 만드리.
바다가 이루어지면
나의 손을 잡고
노니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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