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도한 우병우 사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일보에 '찍히면' 어떻게 되는지를 확실히 보여주네요
박근혜 게이트를 조선일보에서 (jtbc와 함께) 앞장서서 보도하는게
다음 정권은 내가 만들겠다는 의도라고 생각했지만
그것만 있는게 아니라, 다음정권에 향하는
'나한테 잘못보이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알아서 잘해~'
라고 하는 일종의 '권고'인거 같아서 참 뭐랄까 씁슬함이...
조선일보와 싸운 유일한 정치인이 있다면
노무현 정도겟죠..
그래서 5년내내 그렇게 대통령을 흔들어 놓더니만
정권바뀌면 제일먼저 해결해야 할게 조선일보 등 언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잘 될지 걱정이지만..
더민주에서 누가 되든 현명하게 잘 해결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