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새로 산 옷 입고 몸에서 좋은향기 풍기면서 기분좋게 외출하는데 하필 마주친게 길빵맨!!!! 내가 왜 니 담배연기를 마셔야합니까? 그제만해도 학교 야자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근처에서 불꽃놀이를 해서 서서 기분좋게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코로 훅 치고들어오는 담배연기.. 옆에 보니까 어떤 아저씨가 아내분이랑 식사하고 나오시다가 식후땡으로 길빵을.. 아니 옆에 아기들도 있었고 저도 1m도 안되는 거리에서 교복을 입고 버젓이 서있었는데 그것도 바람부는 방향으로 사람이 있으면!!!!!!!! 피우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인상 찌푸리고 쳐다보다가 결국 제가 자리 옮기긴 했는데요
부디 담배피우는사람들은 비흡연자의 깨끗한 공기를 마실 권리가 먼저임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