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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징어 여러분
카카오스토리에서 흔한시인 이라는 채널을 관리하고있는 학생입니다.
2년전에 아는동생과 제가 sns에 시를 적기 시작하면서
흔한시인 이라는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저와 제 동생의 시를 이 오유에서도 미숙하지만 시 몇개 올려보려고 해요.
학생 2명이서 써본 미숙한 시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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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오길 바랬는데
결국 계절은 봄 근처에서 서성인다.
너 하나 보고 싶다고
애타게 기다리다.
결국 꽃을 피워야만 했다.
#꽃
#흔한시인_로디
곰보 달이 해바라기에게 인사했다.
해바라기는 고개를 저어 무시했다.
이내 달은 글썽이며 달아나버렸다.
#곰보_달
#흔한시인_하드바
혹여, 언젠가
그대가 밤하늘을 봤다면
작고 희미한 별을 본적있나요?
오색 찬란한 도시의 밤은
작고 여린별이 묻혀가는 밤.
그 별은 저고
그대는 절 보는 나그네 일때.
별이 빛나는 밤을.
#흔한시인_로디
#별밤
외로움에 외로 우네
그 외로움,
기억이 붙어
괴로움 되었네
#외로_움
#흔한시인_하드바
땅 아래 가득 억눌린 별들.
추락한 채로 흘러가는 빛들.
겯은 고속도로 위에서 묻습니다.
장미를 사랑하던 소년은 어디로 갔습니까.
#위에서_묻습니다
#흔한시인_하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