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가 있어
우울하고 한심하고
스스로가 싫고 외로워
마치
해저 깊은 곳에 뒹굴거리는
조개 껍데기처럼 느껴질 때가,
하지만
밀물이 있으면 썰물이 있는 법
너를 둘러싼 칠흑같은 바다도
한 순간에 흩어져 버릴 거야
그리고
바닷물이 빠져나간 후
비치는 햇살 아래
너가 들이킨 첫 숨을 기억해
다시 밀려올 밀물 속에서도
그 기억이 널 숨 쉬게 할 거야
출처
- 마인드링크, 마링의 마음상담소 페이스북 페이지
(컴퓨터로 보기 좋게 정렬해서 다시 올려요!)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출처 |
마인드링크, 마링의 마음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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