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런저런 논란이 많은 상황이지만
뜬금없이 힙합x역사 가요제를 보면서
저 특집은 참 좋다고 느껴지네요..
예전에 생각나는게 진달래꽃을 거의 억지로 외우다시피 하다가
마야 "진달래꽃" 이 나오고 나고 대부분의 학생이 진달래 꽃을 당연시 하게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세대구요...
그러다가 이번에 무한도전 힙합x역사 특집을 보고 그 노래들을 계속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학원선생기도 합니다만...
특집을 할 당시 학생들이 노래들을 흥얼거리더군요
그러면서 느꼈던건... 아.... 이 애들이 이 내용들은 확실히 기억하겠구나... 였습니다
윤동주시인의 하나의 별과~ 하면서 순서를 억지로 외우던 걸
(저는 마지막에 어머니 나오는 건만 알고 나머지 순서는 정말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학생들은 당연시 외우겠구나 하는게 너무 기분이 좋네요
그 외에 여러 이야기를 듣는게 너무 좋네요
혼술하면서 가요제 를 다시보다가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글을 쓰네요
이런 특집이 정말 많았으면 합니다 정말로
7주동안 쉬고 이런 특집이 더욱 늘어났으면 합니다. 무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