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칭찬하신 이솔이라서 
최근에 티몬 꿀딜 쿠폰으로 사고나니 곧 세일을 했지만 전 4500할인을 받았기에 슬프지 않아요... 않아요..
순한 살결수 랑
호랑이 앰플 
프폴 수딩 솔루션 사봤어요. 

살결수는 샘플지 찢어 써보니 순하고 좋은거 같았고 
아직 쓰는 스킨이 반 정도 남아서 넣어두고 
나머지 제품은 몇번 써 봤어요 
프폴 수딩은 농도가 제일 낮아서 냄새가 심하지 않다 해서 사봤는데 초반에 꿀냄새에서 
시간지나면 변질되긴 하는데 이정도면 뭐 거슬리지 않았어요. 

일단은 셋다 좋고 중간엔 호랑이 앰플만 사용하고 이랬었는데, 
확실히 피부가 요철이 줄고 좀 부들부들 해졌다고 느껴요. 

제 친구는 천연장품만 쓰는 앤데 이솔서 뭘 샀는지 모르지만 뭐 쓰고 피부 뒤집어 졌다고 하고, 저는 딱히 화학제품으로도 피부 문제 별로 없고, 천연이 더 독할수도 있단 말 때문에 굳이 안 바꾸고 있었거든요. 또 시드물이나 성분 신경쓴다던 폴라초이스도 저에게 딱히 잘샀다는 인상은 주질 못해서 이솔도 좀 심드렁 했었어요. 
그런데 막상 써보니 아직 더 지켜봐야 하지만 좋은거 같아요. 원래 피부고민이 심하진 않았지만 (피부가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이 제인생에선 피부가 젤 좋을때라.. 각질과 성인여드름 달고 살았었음) 이전보다 피부상태가 좀더 좋아졌다. 하는 느낌?
 
그냥 무난한 이런저런 에센스 쓰는거 보다 훨씬 좋다고 느껴서 실패는 아닌거 같아요! 

저는 건성이고 코쪽에 모공 좀 있어요. 악건성이었는데 요즘은 피부상태가 나아져서 그정도 까진 아닌?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크림류나 선크림은 솔직히 발림성과 흡수감을 좋아라해서 이솔에서 사보는 것은  주저하겠지만 
홍조가 있어서 마치현 이라던지 일명 간장세럼 이라던지는 또 구매해 보고 싶네요!  
병풀은 원래 잘 맞았는데 프폴도 딱히 부작용 없는거 같아서 프폴도 담에 사볼라그여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