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네들 깨우치라고, 정신 차리라고 나왔습니다.
늙은이들이 박근혜를 세웠습니다. 그래놓고도, 지금도 박근혜 불쌍하다고 합니다.
나는 요즘 화가 나서 병이 나서 쓰러지겠습니다. 잠도 못 잡니다.
암만 친구들한테 얘기해도 귀막은 중 막대기입니다. 어저께도 박근혜가 사과했습니까?
(아니요~)
아주 눈물을 흘리면서 가증스럽게 저 죄없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보수대단합에서 나와서 진실로 사과를 했기 대문에 요번에는 좀
반전이 있을 거라고 합니다. 그게 말이 됩니까?
(아니요~)
황태순이 평론가, 그 놈 방송에 내세우면 안 됩니다.
그게 무슨 평론갑니까. 한쪽으로 치우친 게 평론갑니까?
(아니요~)
한화갑이 나와서 박근혜를 잘 모시고 정치 잘 하라고 했습니다.
"미국에서 쌍둥이 빌딩 무너졌다고 부시 대통령을 물러가라고 했습니까" 라고
하면서 왜 박근혜 물러가냐고 합니다.
그게 사람입니까?
(아니요~)
그게 정치했습니까?
(아니요~)
말도 안 되죠. 그런 사람들이 정치판에서 정치를 하고 있으니까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나는 우리 친구한테 박근혜 찍지 말라고 하니께
교수고 대학생들도 박근혜를 좋아한다고 했더라고요. 니가 교수냐고 했습니다.
(함성~)
나는 초등학교도 안 나왔습니다. 내가 공주가 고향입니다.
고향을 한번 찾아갔더니 고향사람들이 전부가 이명박이 잘 했다고 하고,
박근혜를 좋아하더라고요. 이건 말이 됩니까?
(아니요~)
보수가 뭡니까? 나라를 지키자고 하는 보순데, 보수정권에서 계속 북한에서 위협주고
그냥 미사일로 쏜다고 벌벌벌벌 떱니다.
김대중이 정권, 노무현 정권 때 얼마나 평화로웠습니까.
(맞아요~)
퍼주면 얼마나 퍼준다고 북한이 남의 나랍니까?
(아니요~)
우리나라지요.(네~) 미국이 우리나랍니까? (아니요~)
미국이 우리를 지켜줍니까? (아니요~)
일본놈은 웬숩니다, 웬수중에 웬수, 그런데 일본놈하고 군사협정을 맺자고 합니다.
말이 됩니까?
(아니요~)
북한을 단죄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늙은 놈들이 그러고 늙은 년들이 그럽니다.
나도 늙었으니께 욕해도 되지요?
(네~)
우리 노인정에서 어떤 노인네는 늙은 놈이 박근혜가 살인을 해도
사랑한다고 하더라고요. 말이나 됩니까?
(야유~)
정치를 잘하라고 찍었지, 이렇게 만들라고 찍었습니까?
(아니요~)
찍었어도, 잘 하라고 찍었어도, 잘 못하면 잘못하는 걸 알아야죠.
(맞습니다!)
노인네들이 박근혜 싫다고 해서 테레비도 안 본답니다. 말이나 됩니까?
너무 나는 아무것도 아니고 못난 사람이 올라와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죄송합니다. 어저께 고등학생, 중학생 나온걸 보고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것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만들어놨는데 왜 젊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고 나와서
늙은 것들은 하나도 안 나옵니다. 말이나 됩니까?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