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이든 200만이든 시민들의 시위 차벽으로 막으며 대충 방치하고
끝까지 불통으로 버틴다면?
검찰은 대충 마무리하고
시민들은 지쳐가고
야당이 할 수 있는 실력행사는 없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간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다시 학생과 시민들이 화염병을 들고 전쟁을 해야 할까요?
그걸 저 들이 무서워할까요?
계엄으로 맞서면 ?
그건 저들이 좋아하는 흐름일테고,
1년 4개월 버티고 대선에서 뒤집는 수 밖엔 없는데
그 때까지 하루 하루 조중동 종편의 야합에 무너지지 않고
야당 대선후보들이 버틸 수 있을까요?
그런 생각에 밤을 보냅니다.
12일에는 나갑니다.
저 같은 생각하시는 분들 많겠지요
.. 그저 가슴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