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방송국 pd입니다. 그래서 현재 대학 방송국에서 pd도 맡고 있고 제 프로그램도 일주일에 한번씩 방송을 하고 있죠
하지만, 방송국 동아리 사람들과는 일적으로 이야기 할뿐 사적으로 친분을 쌓지도 중심에도 가지 못한채 겉도는 느낌마저 들고
그냥 내 할일만 하는 그런 부속품 같은 느낌도 드네요
또 학과 생활도 마찬가지네요 고등학교애들 다 군대가고 친하게 지내던 남자동기들 몇도 군대를 가버리니 또 빙빙 돌고 있고
그렇다고 여자애들이랑 친해지자니 대화 주제도 못찾겠고 짝사랑하는 여자애한테도 다가가지도 못하는 소심한 성격 탓에
반아싸가 되어버렸습니다.
pd라는 직업의 특성상 리더십도 중요하고 통솔하는게 많다보니 성격도 고쳐야 하고 사람만나는것도 좋아하는데 내성적이고 소심하니
너무 답답하네요 어떻게 하면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