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집에 올때부터 감기걸린 상태에 매일 골골대던 녀석이라 밖에 데리고 나갈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는데
다른 강아지 산책시키려고 목줄을 꺼내드니 갑자기 눈빛이 변하더라고요.
왜 그 강아지 특유의 애원하는 끼잉거림 있잖아요. 막 낑낑거리면서 저를 쳐다보는게 제가 지금까지 착각하고있었던거같아요
밖에 나오니 완전 날아다니는것이 집에서랑은 정반대이고... 앞으론 자주 시켜줘야겠어요.
제가 산책안시켜줘서 더 아팠던것이 아닐까 미안하더라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