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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에 대해 줏어들은 이야기들
게시물ID : bns_48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궤짝
추천 : 11
조회수 : 1008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4/04/12 05:41:01
1. 규모가 좀 있는 개발사들의 경우엔 보통 일이년치 업데이트분량이 축적되어 있음

2. 유저편의성 관련 업데이트의 경우 몰라서 안하는게 어니라 유저 여론이 나빠질경우에 대비해

보류시켜 놓는 경우가 대다수. 여타의 이유로 여론이 나쁘게 흘러가면 꺼내놓아 분위기를 환기시킴

3. 게임화사들이 중국오토들에게 백기 든지는 꽤 됐음. 이제는 오토를 어떻게 막을까 줄일까 고민하기 보다는 

오토와 유저의 동선을 어떻게 나눠서 서로 부딪히지 않게할까 고민함.

4. 현재는 많이 줄었지만 국내 오픈돠는 온라인게임중 열에 아홉은 먹튀 게임.

초기 오픈하면서 광고로 사람 끌어모은뒤 캐쉬템을 대거 풀어서 수익올리다가 라이트유저부터 하나씩 떨어져나가면 서비스 종료함.

보통 이런게임들 대부분이 일년 혹은 이년 정도만 바라보고 개발함. 그러니 시간이 지나면 꺼내놓을게 없으니 유저들 떨어지라고

일부러 막장운영함. 

이런 게임의 경우 중요한 부분은 복사 붙여넣기. 눈에 보이는 그래픽 부분만 바꿔서 다시 씀

5. 오토가 가장 많지만 그나마 가장 열심히 오토 제재하는 회사가 엔씨

6. 게임시스템상 유저간에 다툼이 일어날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음. 이것은 개발진이 일부러 만들어 두는 부분.

게임회사는 유저간의 다툼도 커뮤니티의 하나로 봄.

7. 택진이가 욕을 많이 먹긴 하지만 게임개발인들 사이에선 성군에 가까움.

택진이가 리니지로 번 돈을 게임개발에 재투자하지 않고 땅투기나 주식을 했으면 자산규모로는 대기업회장들 싸대기 올릴수준.

근데 그만한 돈을 계속 게임개발에 재투자. 엔씨가 그동안 만들다가 엎은 게임 수가 장난아니라고...

8. 리니지 개발 초기 컨셉은 제한이 없는 게임이었음. 착용가능 불가능, 공격 가능 불가능 이런 게임내 제한 요소가 적은 게임이 초기 개발컨셉.



인터넷 게시판이 아닌 게임관련 일하시는 분들에게 육성으로 들은 이야기. 게임관련이라고 전부 게임개발하시는 분들은 아님. 오토제작자도 있고, 학원 선생님도 계심.

게임은 거의 블소만 하는데다 엔씨 관련이야기도 많고해서 여기다 올려용. 가볍게 읽으세요. 진지 ㄴ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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