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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유용용입니다.
며칠 전 핸드폰 카메라 앨범을 정리하다가 올해 3월 말 다이어트 결심하고 헬스장 등록하고 나서 며칠 뒤에 찍은 사진을 찾았어요.
친정에 갔다가 아버지와 찍은 사진인데(도대체 왜 찍었을까요 ㅋㅋㅋ) 보고 웃겨서 회사사람들에게 보여줬더니 다들 이랬었냐며 빵빵 터졌어요 ㅎㅎ
고맙게도 회사 동료들이 본인들 주변 지인들에게 제 애프터사진(카톡프사)을 보여주며
운동하며 다이어트한 사람이라고 다이어트 자극한다는 얘기를 듣고 한편으로 뿌듯했었는데....
비포사진까지 보여주니 달라진 얼굴형에 이 사진도 보여주면 안되겠냐구 농담을 던졌더랬죠ㅋㅋㅋㅋ
제가 봐도 달라진 얼굴형 보여드리려구요!
[비포]
3월 31일 68kg때 사진입니다.
키가 166cm지만 68kg...거의 70에 육박할 때죠. 헬스장 등록하고 그 주 주말에 할아버지 제사 때문에 친정집에 갔을 때에 사진이에요 ㅎㅎ
사진을 찍은 이유는 모르겠어요 ..엄마가 오랜만에 딸 왔다고 찍으셨는지..
다이어트 직전 최고로 통통(이라 쓰고 사실 뚱뚱)일 때네요. 턱선이 사라지고 둥글죠 ㅋㅋ게다가 단발이라 둥그런 얼굴이 부각됐네요.
저는 지금 제 몸에 만족하고 미용무게(아마 166cm에 54~55kg이면 미용무게로 보는 거 같아요) 까지 갈 마음이 없어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뭘 저 정도로 만족하나 하실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먹고싶은 음식도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도 하고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ㅋㅋ
오늘도 자기와의 싸움을 하고 계실 다이어터들! 항상 건강에 유의하며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시길 바랄게요~
ps/ 제 다이어트에 대해 궁금하시면 답변은 해드리겠지만
저도 매우 초보다이어터라...도움이 될런지 ^^;
그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