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

 

"이런좋은차를 타다가 자기가 잘못해놓고 인터넷에 도와주세요 올리는거보는것도 이제 지침

그전에 그런사람들글올라올때 ㅈ 나 조용하게신경안쓰고 살더만 자기가 당첨되니 끝까지 싸우겠노라 널리널리퍼트려달라니  

자기일일때만 열내서 나서는것도 솔찍이 이제 보기가 안좋음 "

 

이런 말이 있더군요

 

상당히 무섭고 위험한 말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1. 현기를 제외한 국내 아니 수입업체들까지 완벽한 자동차를 만들어 내놓는가요??

차량 동호회에 가면 각종 불만 불평 불량글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럼 그걸 알고 구입했으니 소비자의 잘못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이 잣대는 현기에만 해당되어지니 르쌍쉐 수입차량의 오너들은 자기가 산 차의 불만 불량글을 올려도 된다는건가요???

 

2. 쓰신말대로 현기를 사고 불만 불량 글을 안올린다면 어디가 가장 좋아할까요??

현기에서 아마 대놓고 환영하고 좋아할 일입니다.

물건을 팔았는데 소비자가 불만을 표출할 행동을 못한다는게 얼마나 기업입장에서는 좋을까요??

 

3. 보통 이런생각을 가지신 분들을 보면 나는 절대 현기를 살 생각이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왜 현기차를 샀다는 이유로 소비자를 욕하시나요????

불만 불평하는 것 조차 기분이 나쁠정도로 현기를 싫어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현기와 경쟁업체가 아닌 이상 현기가 차를 팔든 안팔든 난 현기를 안살생각이니 상관이 없다 가 정상 아닐까요???

그 제품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안사면 됨니다.

그런데 그 제품을 샀다는 이유로 소비자가 그 제품에 관한 불만조차 표현못하게 하는게

이해가 안되긴합니다.

 

 

 

전 현대 그랜져hg를 5년가까이 운전했고

현재는 와이프차로 티볼리를 몰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임신한 관계로 현재 티볼리 운전을 더 많이 하구 있구요 (기름값 ㅠ-ㅠ 그랜져 연비 시방)

 

만약 다음차를 산다고 하면 전 현기차를 구매할 생각입니다.

 

차량이 급차이가 있고 suv와 세단이라 차량비교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모든 부분에서 현기가 낫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쉐보레의 경우 지인이 경험을 보고 애초에 관심을 꺼버렸고

르노의 경우는 이상하게 별로 마음이 안가더군요

 

여튼 제 경험으로 인해 그리고 제 상황과 생각하는 바에 의해 다음차를 현기로 갔는데

그때 불량이나 차의 불만을 말도 못하게 한다면

그게 과연 좋은걸까요???

 

 

 

보배도 많이 봤지만 요새 현기차 불량글이나 불만글을 올리면

애초에 현기를 샀으니 아닥해라가 대세이더군요

 

오유는 그렇게 안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