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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이젠 버겁다고 느껴질때
게시물ID : lovestory_77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말이없어
추천 : 11
조회수 : 10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7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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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01.png

미안해
나 혼자 식어버려서
불안하다는 너의말에
아무말도 해줄수가 없어서

 마음의 크기차이 


















12.png


맑은 물도 고이면 썩는다지
나도 그래,
너에게 고여있고 싶지않아.


물처럼 살고싶었다



















03.png


길가에 널려있는 한줌 흙이고 싶다
냇가에 널려있는 작은 돌맹이고 싶다
너에게도 그렇게 흔해빠지게 널려있는
지나가는 풍경의 한 구석이고 싶다


아무것도 아닌사람



















04.png


내손에
무엇이든 자를 수 있는 가위 하나가 쥐어진다면
단 하나,
너와의 인연을 자르고 싶다.


이별1



















05.png


생각만해도 코끝이 찡하다
슬퍼서도 아니고 좋아서도 아니더라
그저 내게 아픈 손가락이 되었다는 의미다


너의 의미















 
06.png

지금은 너와 함께지만
10년뒤엔 난 혼자일거야
너와 오래토록 함께하기엔
내 마음이 이다지도 가볍네


무거운게 참 싫다




















07.png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이젠 버겁다고 느껴질때
눈을 감으면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아서
얼른 눈을 떠야할때

이별2




















10.png


가치를 아는 자는
사치의 의미를 알고
사치의 의미를 아는 자는
나눔의 중요함도 안다

무제1














11.png

우리는
오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옳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옳다는 것에 대하여















14.png


겁은 나지만 뒷걸음 치지는 않을 것이고
짜증은 나지만 인상쓰지 않을 거예요

나를 위해서


















15.png

당신은 무슨일이 있어도
제 곁에 있어주시면 됩니다.

두꺼운 소설책같이 파란만장하고
한편의 시같이 아름답고
한낮의 햇살처럼 따뜻했던
각자의 삶, 우리의 삶, 그 종점까지
서로의 온기가 전해질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저와 천천히 함께 해주시면 됩니다

그거면 됩니다


















16.png


세상은 혼자 걸어갈 두 다리를 내게 주었다
걸어갈 길은 이제 내가 만들어야 하는 것

무제2



















17.png


혼자라는 것은 떠도는 구름같이 자유로우면서 외톨이인 것이다

해변의 카프카 中


















08.png


약간의 히스테리, 약간의 편집증, 약간의 강박을 가진 것

프로이트 / 정상의 기준





















09.png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에서 역경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모든 역경에서 기회를 본다

지는 것도 인생이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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