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부터ㅋㅋㅋㅋ
첫째 고양이 라니
둘째 강아지 쥬르
고양이는 작년 여름에 쥐끈끈이 범벅이던 길냥이 델꼬와서 키우기 시작했구요ㅋㅋ
이름이ㅋㅋ 라니라서 이쁘지만 사실 고자라니의 라니라는게 함정.. 여자라는 것도 함정..ㅋㅋ
중성화 수술 시켜야하는데... 암컷은 배를 열어서하는 수술이라니 좀 무섭고 아파할꺼 생각하니 맘이 안좋아서 못하고있어요ㅠㅠ
조만간 해야하긴 해야하는데 말이죠..ㅋ
강아지는 제가 옛날부터 키우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안된다고 안된다고 하셔서 못델꼬왔다가
최근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큰 개를 좋아하는 아버지가 큰 개라면 키워보자 하셔서ㅋㅋㅋㅋ
사실 보더콜리 똑똑이로 델꼬올까 했는데 골리가 다른 동물들 하고도 잘 지낸다고하여...ㅋㅋ
그 전에 네덜란드에 갔었을때 만났던 골리 mooi도 그립고하여! 골리로 분양받았습니다ㅎㅎ
왠지 나중에 커서 금발을 휘날리며 걸어다닐 모습을 상상하니 "봉쥬르~" 라는 말이 자꾸 떠올라서ㅋㅋㅋ
이름이 봉쥬르ㅋㅋㅋㅋ 부를때는 쥬르쥬르~!!!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완전 사랑스럽 <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