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이어폰 끼고 친구 노트 필기 베끼느라 선생님께서 부르시는 소리를 못들었어거든요 ㅠ 그리고 오늘 고3이 모의고사 봐서 시간표 변경이 되서 청소 시간이40분 이였는데 청소가 다 끝나사 제가 친구 옆자리에 앉아서 놀고 있었는데 담임이 갑자기 애들 다 쉬고 있는데 저한테만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왜요?라고 했더니 그냥 돌아 가래요. 그래서 저는 이상해서 그냥 제 친구옆자리에 그냥 앉았죠. 근데 담임이 저한테 갑자기 화내면서 니자리로 가라는데 왜 앉가나고 화를 내는거에요;; 그리고 갑자기 너 오늘 청소 뭐였는데 않했냐고 하시는 거에요;그래서 제가 아침 쓸기라고 했어요. 근데 아침쓸기는 오후청소시간에 애들이랑 같이 청소하는거래요; 저는 몰랐거든요 ㅠㅠ 그래서 몰랐다고 했더니 저한테 막 그럼 십일동안 청소시간에 교실에서 놀았냐고 하는 거에요:; 근데 저희반은 청소시간에 청소 아닌 애들은 나가 있어야 되거든요그래서 제가 나가 있었다고 했죠 그랬더니 또 왜 자리앉갔냐고 저를 막 다그쳐서 제가 울면서 왜 저한테만 그래요 라고 했더니더 화 내시는 거에요;; 그리고 나서 제가 우니까 야자시간에저를 부르셨어요(저희 담임 쌤은 나이가 좀 많아요) 그리고 저희 학교는 자율 시간이 많은데 자율 시간에는 부담임 선생님께서 들어오시거든요. 근데 저희 담임 선생님이 대신들어오시는 경우도 있으세요 어제 6/7교시도 자율 이였는데 부담임 선생님이 들어오셨는데 갑자기 담임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애들이 부담임 선생님 가시지 말라고 아ㅏㅏㅏ~~~막 이러면서 우울한 소리? 같은거 질렀는데 담임쌤이 삐져서? 나가셨거든요 ㅠㅠ 그리고 저는 8/9교시에 병원 가느라 조퇴를 했는데 어제8/9 교시도 자율 이였는데 그때 한숨 한 번 쉬더니 나가 셨다는거에요 저는 그때 제가 없었었으니까 아 그렇구나 했죠. 근데 오늘 저를 야자시간때 부르시더니 어제 이 일 언급 하시는 거에요. 근데 저는 어제 아ㅏㅏ~~한 사람도 아니였거든요 ㅠ 그리고는 막 자기 제자들은 나이가30살40살이라도 자기가 제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다 앉는데 왜 자기말 안들었냐고 그러는 거에요; 근데 저희 아빠가 해양경찰이신데 막 너희 아빠 해양경찰에다가 자기보다 나이도 어리고 계급도 높은데 막 저희 시에 자기가 아는사람이 정치도 하시고 이러면서 말씀하시는 거에요; 진짜 협박조로 자기 제자들은 어디 대학교 나와서 계급도 뭔데 너네 아빠는 해경이지 앉느냐 이러면서 ㅠㅠㅠ진짜 너무 당황해서 또 울었는데 억울한거 있으면 말하래요 울지말고 근데 이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여 ㅠㅜ 하.. 진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ㅠㅠ 괜찮다고 위로나 좀 해주세요 ㅠㅠㅠ
세줄요약 1.글쓴이가 청소기간에 이어폰 끼고 노래 듣느라 담임이 부르는 소리를 못들음 2.담임이 쉬는시간인데 글쓴이 보고 자리에 앉으라 그러고 글쓴이 한테만 뭐라함 3.글쓴이가 왜 자기한테만 그러냐고 우니까 야자 시간에 글쓴이 불러서 아빠가 해경인데 내아는 애들이 너네 아빠보다 계급이 더 높고 자기 아는 사람이 여기에서 정치하고 그런다고 글쓴이한테 협박조로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