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모작 패러디 짤, 캐릭터는 내 검사와 암살
뭔가 가면 갈수록 그림에 힘이 빠져 보이는게 함정
최근 한 개의 과제가 2번이나 퇴짜맞고 3번이나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니 저 종이를 북북찢는 짤이 참 인상깊어 보이더라구요
찢고있는건 패치노트 라고 합시다...아니 그럼 암살이 종이를 찢는걸 했었어야 하나
멘붕 상태로 슥슥 그렸었습니다...연필로 그리고 나니 번져서 지워지는게 아까워서 파인 라이너로 그렸는데 뭔가 드럽네요...실수한 부분도 보이고
파인 라이너로 따면서 제일 실수를 많이 한 부분인데 묘하게 제일 마음에 드네요
찌익찌익 찍찍찍
사실 저건 교수님과 저 라고 하는게 더 맞을듯 하네요.
실제로 교수님은 과제를 저리 북북 찢지 않았지만
그놈의 규격 210 x 297.....
근데 다른과제 하나가 교수님이 체점하기 전에 어떤놈이 모든 애들 작품을 다 쓸어서 버리는 바람에 처음부터 다시 해야함
마분지로 글루건 다시 만들어야해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