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며칠후 바끄네 자신이 최재경 민정수석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했다는 뉴스 듣고 엄청 쇼크받으심. "아니 자기가 물러나야지 왜 개각을 하고 그러냐"며 자살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는데 왜 백배사죄해야할 본인이 왜 저기 나서냐며...
그래서 제가 "자살 안한다고 했자나요. 하야도 안할거에요..."
그러다 오늘 대국민 담화를 보시곤 드디어 격분하심 " 아니 국민을 핫바지로 보나 모든것 책임지고 물러난다 해도 시원찮을 판국에 저 행태가 무슨 짓거리냐"며. 국민을 아주 우습게 보기 짝이없다며 엄청 화내심
무조건 박그네는 하야해야한다고 하시네요. 완전히 콘크리트가 깨진 것 같습니다. 저는 새누리도 똑같은 인간들이라고 옆에서 거들기만 하면 됩니다 ㅎㅎ. 어머니랑 정치이야기가 통하니 집안이 평화롭네요;;;; 저모든것들 덮어주고 눈감아주고 한 게 새누리라고 옆에서 모른척 흘리기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