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손목에 물혹이 한 5개월정도 생겼었었어요.
많이 심하게 손목을 안쪽으로 굽으면 진짜 티나게 뽈록 티어나와있었어요
그래서 맨날 눌러보고 만져보고 하면서 이건뭐지 뭐지 하면서 딱히 병원엔 안갔어요
근데 방금!
오유 키면서 딱! 우유마실려고 땅에 손집고 일어나는데
(원래 손목에 물혹있어서 바깥쪽으로 손을 꺽으면 약간의 통증이있었음)
뽀록 하는 소리가나면서 통증이 유발됨
아차 하고 아 손목 괜찮나 하고 봤는데
진짜 거짓말처럼 한번꺽었다고 물혹이 사라졌어요
근데 이물혹이 사라질때 난 뽀록 때문에 궁금한데요.
갑자기 사라져서그런지 느낌이 묘하면서 새끼손가락에 약간 통증이 있는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자꾸 신경써서 그런건가요..
물혹이 이렇게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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