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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예방하는 마음의 기술 5가지
게시물ID : lovestory_77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흘러흘러
추천 : 6
조회수 : 11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4 23:39:32

우울한 시대입니다.

세상에 많은 것들이 우리를 우울하게 합니다.

현재의 현실이 우울하고 미래도 암울하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혹시 나도 우울증인가' 하며 우울한 기분이 들때 해보세요. *^^*


 


1. 움직여라

우울할 때는 움직이기 싫습니다. 거의 불가능한 일처럼 느껴집니다. 

움직여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 움직이는 것이 귀찮습니다.

하지만 한 번만 우울하지 않은 것처럼 생각하고 움직여보세요.

10분 걸어도 기분이 금세 좋아집니다. 

처음부터 큰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운동화를 사러 가는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조금씩 단계를 높여서 움직이다 보면 나를 누르고 있던 블랙독도 서서히 나에게서 멀어질 겁니다.


 


2. 위로하라

우울할 때는 나 자신이 싫습니다. 우울한 내가 너무 싫고 나의 주변 환경도 싫습니다.

이렇게 살아온 나의 과거가 싫고 주변 사람들도 힘들기만 합니다.

이런 삶이 계속될까 봐 앞으로의 삶도 끔찍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나를 주변 사람들은 모릅니다. 

겉으로 보아서는 멀쩡하니까 아무도 나를 위로해주지 않습니다.

이럴 때야말로 내가 나를 위로해야 할 때입니다. 나를 가장 아껴주어야 할 때입니다.

지금껏 잘 살아왔다고, 위로해주세요. 나는 충분히 위로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그냥 위로해주세요. 

우리는 별것 아닌 것에도 상처를 받지만, 또 별것 아닌 것에도 큰 위로를 받습니다.


3. 받아들여라

마음에 안 드는 내 모습이 많습니다. 바꾸려고 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속상합니다. 나는 정말 되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그냥 받아들여주세요.

'내가 잘 못하는구나.' 그렇게 인정하세요.

긍정적으로 산다는 것은 신나게 기분 좋게 산다는 것만은 아닙니다.

긍정이라는 말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처럼 받아들인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세요.



4. 기쁘게 하라

나도 모르게 내가 좋아는 것이 있습니다. 

불랙독 때문에 다 잃어버린 것 같지만 분명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찜질방에 가는 것이 좋다면 뜨거운 물속에 있는 것이 좋은지, 

구운 계란을 까먹는 것이 좋은지, 땀을 흘리고 누워 있는 것이 좋은지 등

구체적으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아보고, 그대로 해보는 겁니다.

음악이든 그림을 보는 것이든 무엇이든지 상관없습니다.

내 몸과 마음을 기쁘게 해보세요.



5. 살아가라

지금 당장 나아지지 않았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지금은 힘들지만 블랙독과 함께 살아온 시간이 훗날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습니다.

내 인생에 찾아온 불청객을 쫓아내는 데 모든 에너지를 쓰지 마세요. 

힘들 때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지금은 우울하지만 일도 하고, 여행도 가면서 일상의 삶을 지속해보세요.

이런 일상적인 삶의 속도가 블랙독을 추월하면 녀석은 헉헉거리면서 이내 꼬리를 내리고 사라질 것입니다.


출처 [출처] 우울증을 예방하는 마음의 기술 5가지|작성자 생각속의집
http://houseinmind.co.kr/22064437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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