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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의 책가방
게시물ID : lovestory_77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4 11:55:09
새내기의 책가방
 
요즈음 학교에서는 새내기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참이고
오늘 부터는 새내기들의 입학식이 거행되고 있습니다.
 
새내기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면서 몇 가지
참으로 난감한 사실을 알게 되어
이처럼 글을 쓰고 있습니다.
 
방송을 듣다가 초등학생들이 매고 다니는
책가방하나의 값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이 한 달을 힘들게
알바를 해서 받는 돈을 모두 주어야
초등학생의 가방 하나를 산다고 합니다.
 
어쩌다가 이러한 사항이 벌어 졌는지 모르겠으나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귀한 내 자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거금의 가방을 매고 다니게 해서는
아니 될 것 같은 생각이 얼른 들었습니다.
 
불량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이토록 값나가고 사치 서러운 어린이의
가방에 엉뚱한 유혹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행여나 불량한 사람의 눈이 지켜보고 있다가
유괴라도 한다면 그 어려운 일을 어찌 감당 하려고
요즈음 젊은 부모들의 생각을 바로 고쳐 하기를 바랍니다.
 
또 세상을 앞으로 살아 갈 날이 너무도 많은 아이들에게
벌써부터 남다른 사치를 가르치면 앞으로 경제 교육에
큰 어려움이 올 수도 있으니 생각을 고치기 바랍니다.
 
오늘날의 할머니 할아버지 그들은 어릴 적에 책을
보자기에 싸서 허리 또는 어깨에 가로 질러 매고
시오리길이나 되는 학교 길을 걸어 다니면서도
오늘 같은 풍요로운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린이 가방하나에
한 달 알바 비를 다 주고 사주는
그 속을 알 수가 없습니다.
 
60 - 70 년대에 유행했던 말 중에
졸부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 말은
어느 날 갑자기 땅값이 천정 같이 뛰었습니다.
엄청난 돈이 생긴 사람들이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생각도 하기 전에 마구 쓰고 다닌 사람들을 졸부라고 했습니다.
 
요즈음 젊은 부모들은 돈이
어디서 그렇게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을 둘러보고 상황 파악을 하면서
이웃에 눈살 찌푸리는 일은 하지 말고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어릴 적부터 올바른 경제 교육을 가르쳐 주어야
자라서 돈의 흐름을 알고 사용할 줄도 알게 될 것입니다.
 
어려서 잘못 가르치면 결국은
부메랑이 되어 다시 자신들에게
돌아 올 것을 모르고 하는 경험
부족한 서툰 일이라 생각됩니다.
 
생각을 가다듬어서 내 아이가
진정으로 귀하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도록
생각과 행동을 건전하게 하면서 부모들이 먼저
본을 보이는 생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진정으로 아이를 사랑한다면
세상이 이해 할 수 있는 방법
 
누구나 인정하고 따를 수 있는 방법
올바른 방법을 생각하고 자신들의 아이를
돈으로 자랑하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방 하나가 백 만 원이나 한다는 세상에서
몇 만원 하는 가방도 사주지 못해서 가슴 아픈 부모님과
같은 세상에서 함께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현실입니다.
 
내 자식들의 장래를 위하여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고쳐먹고 새롭게 출발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는 부모가 되었으면 합니다.
 
세상에 와서 이제
사회생활을 배워 가는
참으로 귀한 어린이들에게
참다운 부모가 참다운 교육으로
참다운 어린이로 기르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내일의 꿈나무이고 내일을 향한
힘찬 발돋움의 발판이고 우리의 미래입니다.
 
 
 
 
새내기 2
 
요즈음 새로운 출발을 하는 새내기 젊은이들이
직장에서 자주 눈에 뜨일 것입니다.
 
요즈음 각 회사마다 신입사원을 맞이하는 떼로서
새내기 사원들에게 선배 또는 기성세대들이 친절하게
손을 먼저 내밀어서 잡아주는 모범을 보였으면 합니다.
 
젊은이들은 넘치는 활기와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입사해서 일을 익혀 나가는 중이니 잘 가르쳐서
회사의 큰 자산이며 일꾼을 만들기 바랍니다.
 
엊그제 오늘 날의 기성세대인 그들도
새내기였고 또 내 귀한 자식들도 금방
새내기가 되어 첫 직장 첫 출근 할 것입니다.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이라 했고 세옹지마 라 했으니
오늘의 인물이 내일의 전설로 남는다는 것을 알아서
새내기들에게 친절한 본보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내기들에게 친절보다는 함부로 대하는
선배 기성세대들에게 불만을 이야기 하는
신입사원인 새내기들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새내기들이 내일이면 금방
선배가 되고 기성세대가 된다는 것을
잊었거나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요즈음 대학에서는 새내기들을
힘들게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들은 대학에서의 윗사람이고 선배들로서
후배인 새내기들을 함부로 대하거나
괴롭게 한다니 참 걱정이 됩니다.
 
이런 선배라는 사람이 졸업하고 취직하면
직장의 새내기가 되고 그들이 힘든 일을 만나면
더 많은 불평불만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한 치 앞도
예측 할 수 없다는 사실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원수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는 옛날의 이야기도 있고
인연이란 우연에서 시작되어 그 인연이 평생 동반자가 되기도 하며
우연이던 그 인연은 평생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 함께 웃는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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