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하나 합니다.
저는 로맨스 코미디 만화를 주로 보는데요.
특히 이런 만화를 볼때 자주 느끼는 독특한 느낌이 있어요.
남주와 여주가 사랑의 줄다리기 할때.
여주가 눈물로 둔탱이 남주한테 고백 할때.
여주가 얼굴 새빨개져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남주한테 들킬때.
그리고 남주가 여주또한 자신을 좋아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아 차렸을때
이때 특히 뒷목이 찌릿찌릿 하면서 머리가 뭐랄까 좀 빠밧 선다 할까요? 그리고 목쪽에 경련이 올듯 안 올듯 하는 그런 느낌.
이때 하... 가버렸!!!!
저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