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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알이 베기다;젖산?근섬유의 끊어짐?
게시물ID : science_34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크핑
추천 : 0
조회수 : 28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10 01:10:36
알이 베기고 아픈 이유가 젖산이 과다로 분비되어서 라고 알고 있었어요.
근데 약한 근섬유가 갑작스런 운동에 끊어졌기 때문에 아픈 것이아는 말을 들어서요..

찾아봤는데 ㅠㅠ

1. 출처:http://www.scienceall.com/knowledgeQnA/knowledge.sca?todo=KnowledgeView&QueNo=571
근섬유에 젖산이 쌓이게 되면 흔히 세 포의 농도, 삼투압이 높아지고 그 결과 근섬유가 팽창하게 됩니다. 젖산이 다른 물 질로 분해되거나 배출되지 않고 쌓이므로 세포의 농도가 증가해서 전체 근섬유가 부 풀어 오른다는 뜻이지요. 그렇게 되면 근육이 붓고 이에 따라 근섬유 부근에 분포 된 신경을 압박해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 보충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글리코겐은 포도당으로 분해된 후에 피루브산이 되는데 산소가 부록하게 되면 젖산이 됩니다. 만약 산소가 충분하 면 이 젖산은 피루브산이 되었다가 이산화탄소와 물로 완전히 분해됩니다. 통증의 주 요인은 이 젖산인 셈이지요.


길어서 적당히 복사했구요 전문은 출처들어가시면ㅎㅎ

2. 몸의 근육은 수천만 가닥의 섬유가 모여 있는 것과 같은 모양인데 안하던 운동을 하면 이 실같은 근육이 약해서 끊어집니다. 그래서 통증이 일어납니다. 물론 다 끊어지는게 아니라 수천만 가닥중에 몇백가닥 정도가 끊어집니다.
 
평소에 자주 운동을 하는 근육은 이 근섬유가 굵어져 있는 상태라서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알이 안베기죠. 그런데 운동을 안 하던 부위를 운동하면 알이 베기는데 이게 바로 사용을 안하던 즉, 가느다란 상태로 있는 근육을 갑자기 사용하므로 근섬유 중에 몇백가닥 정도가 그 운동량을 버티지 못하고 끊어지는 것입니다. 이 끊어지는 현상에 기폭역할을 하는것이 젖산입니다.
 
그래서 운동을 자주하면 근육의 근섬유가 굵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근육이 커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웨이트 트레이닝의 원리죠(흔히 얘기하는 헬스라는 근육을 키우는 운동)
 
"젖산이 생성되어서 근육이 아프다 "  보다는
"근섬유가 끊어져서 근육이 아프다" 라는 표현이 좀 더 논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고등학교 체육교과서



ㅠㅠ 둘 중 어느 말이 맞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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