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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66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우엔영★
추천 : 13
조회수 : 357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4/09 20:50:45
공포맞나? 그냥어떤글보다가저도생각나는일이있어서요 .2~3년전에친정엄마한테
저나가왓어요.집에있는데 누가초인종을누르더래요
그래서누구세요했더니..지나가다 목이너무마르다고물좀달라고어느여자둘이그러데요
순진하시고이런건전혀모르시던엄마는 문을열어줬다고해요
그랬더니 다짜고짜집에들어와식탁에턱앉더니
아줌마나때매사셨다고ㅋ나이집안들어왔음 아줌마클날뻔했다고
그래서엄마는무슨일이시냐고했더니.아주나쁜기가이집에서흘러나와
서들어왔다고 운조은줄알라고하더래요.그래서엄마는그러냐고
하시면서 물두컵을드렸는데 갑자기그여자가엄마목을손으로툭치고손을툭치더니
이런거버리라고.ㅋ참고로목엔두꺼운금목걸이손엔
금반지..이거아주아줌마한테안조으니까버리라고했데요
그래서엄마는 금이왜안조으냐고하니까 아줌마기를이게다잡아먹고
있다고ㅋㅋ그러더니 내가인심쓸께그나쁜기내가가져간다고
자기달라고하더래요!너무웃끼지않아요?그래서엄마가 버리진못한다고
사위가해준거라고..그랫더니 그아줌마가그럼시주하시라고
그럼그기내가다가져간다고하더래요
저희엄가가좀미신을잘 믿으셔서.진짜그런가란생각이들더래요ㅜㅜ
너무순진하십니다요.지갑을찾아돈을줄라고보니2천원ㅋㅋ
이거라도드린다니까 자기이돈가지고는이나쁜기못가져간다고
일단오늘반지만가져간다고ㅋㅋ
엄마는그건안됀다고아주친절히딘음에오심더시주한다고죄송하다고
..그랬더니그제야엄마번호알려달라그번호 받고
내일다시온다고하고갔다고 전화가왔더라구요
이런날벼락이..엄마에게두시간을얘기했죠..잠시만요헨폰으로
쓰는거라힘드네ㅜㅜ1부끝 재미업으심 마지막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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