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 마눌님이 좋아하셔서 매주매주 챙겨봄
부산 남자인 난 시무룩.......경상도음식은 니맛내맛도 아니여~ 라고 경상도 아저씨들의 자조섞인 말씀이 맛다고 생각함 ㅠㅠ
여튼 서울 아자씨들 너무 웃기고 음식을 너무 신나게 잘하셔서 팬임
전남 아주머니분들께서도 너무너무 잘하시지만... 난 지금 서울남자니깐.......... 부산남자는 롯데는 못버리지만 음식은 버릴수 있음
근데 이번편 시작부터 흥이 떨어짐
우리 임성'면' 아자씨 얼굴이 시뻘게진 상태로 인터뷰함..ㅠㅠ
아.....우승했구나.....ㅠㅠㅠㅠㅠ 시작 오분만에 내 감동 물어내...........
근데 웬만해선 진정도 하고 인터뷰 할텐데 와이리 얼굴이 씨뻘거신지...
자~ 한식대첩 씨즌쓰리~ 우승지역은!??!?!
써울입니다~~~!!!!!!!!!
임성면아저씨 :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악!!!!!!!!!!!!!!!!!!!
가게도 불이나서 임시 실직이라고 하셨는데..ㅠㅠ
저렇게 좋아하시니 얼굴이 시뻘게 진게 이해가 가네요.......
그나저나 인터뷰 좀 더 땄었으면 어땠을까.. 심사위원들의 평도 더 듣고싶었는데..ㅠㅠ
여튼 난 방송시작 5분만에 스포당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