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제가 민지라길래 소개를시켜줬는데 다음날 아침에 야 민지가 그 앉아서 노래부르고 있는애 맞지?(여사친은 앉아서 노래부르고있었고 민지는 서서 부르고있는걸 찍었음) 이라고 페메가 와있어서 깜짝놀랐어요.
그때는 좀 조마조마했어요. 제가아는 여사친은 철벽을 진짜 잘치거든요..ㅋㅋ 그래서 별생각없이 하루종일 공부만 했어요
그담날 여사친이 자기가 아는오빠랑 톡중에 자기가 아..치킨먹고싶다 이랬는데 아는오빠가 아..난 너먹고싶다 이랬다면서 이게무슨뜻이냐고 묻는거에요 아니 이건 아무리 봐도 변태라고 이게뭐냐고 했는데 아는오빤데 내일 만나기로했다면서.. 제가 그소리듣고 화나서 엄청 뭐라고 했어요 그아는오빠 만나면 너랑 안논다고 귀여운협박?도하면서 결국엔 안만나기로 했어요
근데 이이야기를 민수도 알았던 거죠 그래서 저한테 (아는오빠랑 여사친이랑 무슨관계야?) 이런뜻을 가지고있는 문장을 둘이 무슨관계야? 라고 톡이왔는데 저는 여사친이랑 너랑 무슨관계야? 라고 보여서 제발저려서 나 걔좋아한다. 라고 고민상담해달라고 말해줬어요 근데 민수가 갑자기 그걸 왜 나한테 말하냐고 여사친한테 좋아하는거 말하라고 계속 갈구는거에요..
아니면 자기가 스샷찍어서 보내버린다고 아니 이건좀 아니잖아요ㅠ 근데 어쩌겠어요 강압적인데..ㅠ 그리고 여사친한테 사실 너좋아한다 고백을 했어요
. 답이없어서 민지한테도 나사실 여사친좋아하는데 받아줄까 어떡하지 하면서 이야기를 하다 민지가 여사친 걔 남친있어.. 이러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