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가죽공예를 하는 사람입니다만
친구가 화장품 파우치를 부탁해서 1초도 생각 안하고 꺼지라고 했지만
이미 치킨은 입속에 들어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김에 두개 만들었습니다.
처음 만들어보는거다 보니 실수한부분도 많고 시행착오를 수정하면서 만들어서..
마감이 좀 별로라 고민스럽네요.
권투글러브를 끼고 가는 소녀? 모양의 지퍼고리가 인상적인 화장품 파우치 입니다.
마감은 별로지만 재료는 좋은걸로 썻습니다.
타코타가죽입니다.
두개 만들려고 막 작업시간한 시점입니다
내피를 만드는게 깔끔하지만
손바느질로 내피까지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깔끔하게 처리 했어요
이정도 물건은 여유있게 들어갑니다
크기는 대략
150mm*200mm*100mm 입니다.
거지같은거 들고와서 나눔한다고 기분 상하실까봐 긴장됩니다
살짝 귓뜸 주시면 광삭제 하고 잠적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