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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기무사령관 인사까지 개입했나
게시물ID : sisa_777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춤추는부침개
추천 : 21
조회수 : 126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11/03 19:39:00


[단독] 최순실, 기무사령관 인사까지 개입했나

린다 김과 친분설.. 안보분야 드리운 '그림자 실세'세계일보 | 김건호 | 입력 2016.11.03. 19:14

기사 中

최씨의 군 인사 개입설도 뒷말이 무성하다.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육사 37기 동기생인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경질성 인사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전 사령관은 2013년 10월 기무사령관으로 부임했다가 1년 만인 2014년 10월 돌연 3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사실상 좌천된 후 지난해 군복을 벗었다. 기무사령관은 최소 1년6개월가량 자리를 유지하는데 최씨가 박 회장의 군내 라인을 밀어내고자 관행에 어긋난 인사를 밀어붙였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직인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새 정부 통일부 장관 후보로 유력했던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가 갑자기 인수위를 떠난 경위를 두고서도 최씨 측의 압력설이 나돈다. 남북관계 유화론자로 알려진 최 교수를 최씨 측에서 탐탁지 않게 여겼을 것이란 얘기다. 대북 강경기조를 유지했던 이명박정부도 폐쇄하지 않았던 개성공단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주창한 박근혜정부가 전격 폐쇄한 과정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씨의 안보분야 국정농단 의혹까지 들여다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등 청와대 ‘문고리 3인방’과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처럼 최씨를 직·간접적으로 물밑 지원한 군 관계자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20161103191434534ivaa.jpg




이거 뭐......
한 나라의 국정이 최순실로 시작해서 최순실로 끝나네요....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61103191434421&p2m=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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