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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식인종이었다 (믿기 힘들겠지만 정말 실화)
게시물ID : humorbest_77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화
추천 : 78
조회수 : 4440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1/06 13:10:19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1/05 12:26:39
공자가 제일 좋아했던 반찬은 인육이었다. 밥상에 인육반찬이 없으면, 상을 물리칠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제자 자로가 적에게 죽임을 당해 그 시신이 인육이 되어서 돌아오자, 그때부터 인육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자기 제자는 인육이 되면 안되고, 남의 가족은 인육이 되도 상관없다.......... 착하고 바르게 살라고 그렇게 강조했다는 공자가 인육을 먹는 것이 나쁜 짓이라는 걸 몰라서 그렇게 맛있게 먹다가 제자가 인육이 되서 돌아오니까, 그제서야 잘못을 깨닫다니................... 그동안 인육이 되어서 공자의 입으로 들어간 사람들도 그 사람의 부모에겐 소중한 자식, 아내에겐 소중한 남편, 자식에겐 소중한 부모, 남편에겐 소중한 아내였을텐데................. 입으로는 착하고 바르게 살라고 그렇게 강조하면서 행실은 어째 그러냐? 착하고 바르게 살라고 그렇게 강조하는 사람이 인육 먹는 게 나쁜 짓이라는 걸 그렇게 몰랐다가, 제자의 인육을 보고서야, 잘못을 깨닫다니............. 자기 제자는 중하면서, 남의 가족은 중하지 않다........... 자기 제자는 인육이 되면 안되고, 남의 가족은 인육이 되도 상관없다.......... 공자에게 이렇게 묻고 싶다. "만약, 당신의 몸이 인육으로 요리되어, 남의 입으로 들어간다면, 기분 좋겠습니까?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자기 몸이 남의 입으로 들어가는 건 안되고, 남의 몸이 자기 입으로 들어오는 건 괜찮다....... 이게 말이 됩니까?" 공자에게 실망이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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