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식 라세티를 타다가 이주전 쯤 오일모터고장으로 일반도로에서 차가 서버렸습니다.
아내도 운전을 해서 아이과 같이 다니는데 그나마 제가 운전할때 그래서 다행이지 아내혼자 운전 중 고속도로 같은데서 멈추었으면 ....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생각에 부랴부랴 차를 알아봐서 구입했습니다. 처음엔 중고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에 따라 아이의 안전을 위해 신차로 구입했습니다.
어제 점심쯤 인수 할 계획 이었으나 차량출고가 이래저래 늦어지고 추가장착 블박이나 네비매립등등으로 인해
밤에 인수를 했네요 잘 보이지도 않고 날은 춥고 영맨님은 집이 서울이고 우리집은 인천이고
영맨님은 집에 대중교통으로 돌아가야 하고 그냥 인수 하고 아침에 부랴부랴 뛰쳐 내려가 차량확인하고 영맨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차량상태는 만족하고 아직 운행 전이라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지켜봐야죠
부디 무사히 무사고로 잘 탈 수 있길 바랍니다.(밤새 차에 문제있을까봐 잠못든건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