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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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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24 12:16:19
다락방
 

예전에는 부엌을 방보다는 좀 깊게
만들어서 아궁이에 불을 지펴
방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부엌위에는 다락방을 만들어서
부엌의 따뜻한 기운을 얻어 마른 음식이나
얼면 안 되는 식재료나 생필품을 넣어두었습니다.
 

전통적인 다락방은 엄마의 창고였고
엄마의 중요한 물건을 넣어두는
비밀 서러운 곳이었습니다.
 

어릴 적에 엄마가 다락에 숨겨둔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으려고 엄마의
다락방 열쇠를 몰래 훔치기도 했습니다.
 

다락방에 들어가면 엄마가 아끼면서 숨겨둔
꽃 감 과자 사탕 같은 것을 찾을 수 있었는데
몰래 먹다가 엄마에게 들켜서 혼나기도 했습니다.
 

엄마가 열쇠를 꼭 감추어두고 관리하던
엄마의 다락방에 대한 추억은 맛있는
먹을거리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현대의 주거 공간에는 다락방을 만들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한 동안은 가정주부들이 자기만의 특별한 공간을 만들고 싶어 했고
한 편은 옛날 엄마의 다락방에 대한 향수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또 얼마 전 방영된 연속극의 여파로 주부들이나 아내들은
특별한 별도의 공간을 꿈꾸며 가장을 조르기도 했었습니다.
 

다락방은 예나 오늘날이나 여인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세월이 흐른 요즈음
그 와 비슷한 추억을 담을 특별한 공간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요즈음 시대 일반적인 가정은 집안 어른이나 가장이 출근하고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나면 집안은 주부들
아내들의 공간이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잠시 여유를 가지고 커피 한잔 마실 수도 있고
친구와 전화로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시간도 됩니다.
 

가족들이나 식구 친지들이 서로가
조금씩 생각을 열고 마음을 크게 열면
집안 어디나 여유로운 공간이 될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일반 회사의 휴식시간에는
직장인들이 일정한 공간에 삼 삼 오 오
즐겨 모이는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회사를 운영하는 현명한 경영자들은
이러한 공간을 잘 활용하여 직원들의
사기도 높이고 생산성도 높인다고 합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상호간의 대화도
자연스럽게 오고가고 회사의 궁금한 사항이나
현실적인 일들을 이야기 하는 공간이 됩니다.
 

회사의 경영진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하여 공간을
만들고 휴식에 필요한 갖가지 용품들을 갖추어
주면서 휴식이 되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회사의 복지가 잘 되어 있으면 일의 능률도 오르고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 자부심
회사를 아끼는 마음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일정한 공간이 옛날의 다락방처럼
중요한 생활필수품을 보관하는 역할은 아니지만
직장인이 원하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답니다.
 

직원들에게 중요한 역할 하는 공간을
신 개념의 경영자들은 보다 정성들여
꾸미려고 많은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젊고 유능한 직원들은 회사를 선택 할 때
가고자 하는 회사가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복지 제도를 보고 선택하기도 한답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이 손꼽는 좋은 회사는 어떤 복지제도로
직원들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가를 자세히 살펴본답니다.
 

일반 가정의 아내들은 자신만의 여유 공간을 원하고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쉽게 만나고 대화 할 수 있는
복지차원의 자연스러운 공간을 원한다고 합니다.
 

경영자들도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직원 복지제도에 많은 힘을 기울인다고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잘 훈련된 우수한 직원들을
다른 회사에서 빼내 갈 수 있기 때문에
직원관리에 더욱 신경 쓴다고 합니다.
 

옛날의 다락방이 휴식 공간 복지 공간으로 무한히 발전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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