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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65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아리용★
추천 : 1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08 00:54:01
조금전 7일 밤 12경 퇴근후 간단하게
술마시고 상일동행 지하철 타고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군자에서 갑자기
쓰러지시더라구요.
저도 음주 상태지만 달려가서 아저씨를 깨웠지만
이런 민방위 말련차라 그런지 사이버민방위 교육의
의 문제인지. 응급 처치는 기억도 안나고. 그냥 주위
사람들에게 인터폰으로 도움 요청하고
그아저씨를 깨웠어요.
다행히 아저씨는 정신을 차리고 무슨 안수집회처럼
갑자기 일어나시는 기적을 행하시고. 지하철을
내리셨네요.
참 다행이였습니다. 그때 같이 도와주셨던 SSAT공부하던
학생 연락주시면 술한잔 먹어요...
혹시 낼 모레 마흔 아저씨지만 옛기억 되살려 SSAT 요령이라도
알려줄지?
혹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다닌다고. 너무 젊게 본건 아니겠죠?
죄송합니다. 갑자기 신나서 헛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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