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과 맞지 않는 이야기일수도있는데
군대 가야하는게 예전에는 싫었다면 요즘은
역겹고 화가나네요.
노예수준의 대우를 받으면서 학력까지 끊기고...
다녀와도 아무런 혜택도 없고
참... 정말 가고싶지 않다는 생각만 드네요.
돈도 오른다지만 사회에서 알바하는거에 반에 반도 못미치는 수준인데 가면 군대 내에서도 힘들고 나와서는 경멸의 시선을 받아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가장 역겨운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리가 넘치고 뿌리까지 더러운 집단에 몸을 약 2년동안 몸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군대 생각만 하면 스트레스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