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첨나오고 수도를 하다가 악사로 갔다가 어느정도 스펙이 된후 수도를 하던 박쥐입니다.
악사도 악사나름 좋고 수도도 수도나름대로 잼있습니다.
본론으로 와서
확팩은 안사고 PC방에서 가끔하다 보니 확팩이후 플레이시간이 10시간이 안됩니다.
확팩전에 76이던 정복자레벨이 이제 겨우 82니깐요...
대충 말티잡고 이거저것 끌어다가 모은
수도사는 DP 40만에 강인함 천만?
그정도로 시작했습니다.
남들처럼 고행3~4단계는 아니더라도 잼있게 1단돌면 되지라고 생각하며 게임을 하는데
지인분은 우레먹고 열렙을 하며 키우시는걸 보고 같이 게임을 한번해봤습니다.
그때 당시에 군주홀? 10마리 처치시마다 독뎀뻥인걸끼고있었죠
그리고 이 게임으로 인해 타직업으로 갈까를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균열 고행2를 빠르게 가자라고 하며 돌았습니다.
뭐 고행1이나 2나 어짜피 거기서 거기지 하며 돌았습니다.
같이하는 지인이 DP70에 우레였고 저는 그떄는 DP50에 홀이니 뭐 그냥 저냥 하지 뭐였죠
그런데 이게.....
독뎀이 안터져요.. 정확히는 막타를 못먹습니다.
이전까지는 미터기도 없으니 내가 죽인건가 아닌가? 하던걸 눈에보이는 카운터기로 보이니 충격이었습니다.
40분정도 했는데 독뎀터진게 10번도 안될겁니다.거의 버스수준...
뭐 원래 스펙이야 좀 차이나니 그렇다고 할수도 있는데 좀 충격이죠
우레나 메피의 유무가 너무 많은 차이를 내더군요
수도나 바바 근접케릭은 우레 메피의 유무로 직업이 바뀌는듯합니다.
그리고 악사로 전향을 했죠 전향한게 지난주 목요일이었으니
플레이시간은 6시간정도인데 잉걸불도 먹고 사신손목은 수도꺼 때오고 대충세팅해서
50만 DP를 만들고 돌았습니다..
그냥 돌더군요..
강인함이 낮아서 푹찍사이긴하지만 무기도 깡뎀센거 레어 대충끼고 화속맞추고 확산만 쏘니
고행2까지 쉽게 돌았습니다. 고행3은 너무 죽어대서 아직은 아닌거 같고요
우레수도와도 같이 돌아봤는데 느낌은 수도나 악사나 둘다 세네 수도는 좀더 딴딴하고 악사는 좀더 딜이 좋고
이런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제조건에서 차이나는게
근접케는 무조건!! 반드시!!! 우레나 메피가 있어야하고(물론 다른세팅으로 DP가 높다면 어쩔수없고요 효율성문제)
원딜케릭은 그냥 DP를 올리면 된다라는 차이점을 느꼈습니다.
원인이야 템빨로 데미지를 주느냐 스킬빨로 데미지를 주느냐 차이인듯합니다. 근딜은 템빨 원딜은 스킬빨..
우레,메피의 추가옵션이 좋다보니 이러한현상이 발생하는것일수도 있겠죠..호신부라도 나오면 모를까..
군주홀 10명죽일때 말고 10번타격시 정도로만 바껴도 선택사항이 많아질텐데 말이죠...
결론은 디아3을 하고싶다는거죠..